여름휴가책추천-국내작가 소설!

 

 

 

 

 

 

 

여름휴가책추천-국내작가 소설

 

 

독서의계절이 가을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책의 판매량은 여름이 더 높다고 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외출하고 나들이하기 좋은때라 책의 판매량은 되려 덜하다고해요.

여름철 휴가지에서 읽는 한권의 책은 휴가의 색다른 매력이 되지 않을까해요

개인적인 취향이 듬~뿍 담긴 국내소설작가 추천입니다.

한국소설을 읽고자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소설가 김언수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국내소설작가 김언수입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걸까?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되려고 이렇게까지

재미있는거지..책이 끝나버리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을 김언수작가의 책을 보는내내 했었던기억이 납니다.

 

 

 

 

:: 추천작품 - 캐비닛 / 설계자들

 

현실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소설 캐비닛

 

" 우리와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것들이 어느 날 삶의 중심으로 치고 들어와 정면으로 우리를 노려볼 때가 있다 "

 

" 우리가 견딜 수 없는 시절은 없어요. 그런 시절이 있었다면 나는 지금까지 살아 있지도 않을 거예요 "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소설 설계자들

 

킬러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사회의 모습을 그린 소설 설계자들

 

"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는 것들 뒤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거짓들 "

 

" 도무지 속을 들키지 않는 사람들. 슬프거나 분노했을 때에도 항상 웃는 표정을 가진 사람들 말이다.."

 

" 세상의 모든 비극은 자신이 발 디딘 바로 그곳에서 시작된다 "

 

 

 

 

 

 

※ 소설가 구병모

 

구병모작가의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는 지하철내에 있는 자그마한 도서대여소에서

시간이나 때우자 싶어서 읽었다가 단숨에 끝까지 읽었던 기억이 남아있는 책입니다.

작가의 상상력과 판타지를 섞어서 만들어서 만화 애니메이션을 보는것 같기도 했습니다

베이커리 안쪽에서 만들어지는 마법 마술과도 같은것들

위저드베이커리에서는 어떤것들을 팔고 있을지 그것들을 필요로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재미있는 소설이 보고싶을때 추천합니다

 

 

 

 

:: 추천작품 - 위저드 베이커리

 

" 지속적인 피난처란 없다. 언제까지 모르는 사람에게 신세를 질 수도 없는 법이다 "

 

" 마법의 빵이 만들어지는 위저드 베이커리 당신이 사고싶은 베이커리는 무엇인가요? "

 

 

브로큰 하트 파인애플 마들렌 : 실연의 상처를 빨리 잊을 수 있으나 새로운 사랑도 무성의하게 시작하게 됩니다

도플갱어 피낭씨에 : 내가 하기 싫은일을 또 다른 내가 해줍니다. 출근이나 등교..단 도플갱어를 확인하면 안돼요. 도플갱어와 마주치는 순간 둘 중 하나는 영원히 사라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