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해열제 먹이는 온도와 간격은?

체온이 높은 아이들은 평소에도 성인들에 비해 몸이 따뜻하죠.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할것이 자칫 잘못하다가 고열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할경우

각종 합병증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기를 키우다보면 하나쯤은 준비해놓게 되는 해열제

해열제는 체온이 급상승할때 꼭 필요한 약품이기는 하지만

잘못 복용했을시에는 부작용발생의 위험이 있으므로

해열제 복용에는 조금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아기 해열제의 효과는 언제쯤 나타나게 될까? ]

- 해열제를 복용한뒤 약 한시간이 경과한뒤 서서히 열이 내리게 됩니다.

- 해열제의 지속정도는 아이들의 상태에 따라 다르며, 해열제 복용후에도 열이 내리지 않을경우

  다섯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다시 복용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이때에는 임의결정이 아닌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은뒤 하는것이 좋습니다.

[ 아기 해열제 먹이는 온도 ]

- 신생아~3개월 미만 신생아의 경우 38도 이상 / 3~6개월 아기들의 경우 38.3도 이상

  6개월 이후 유아들의 경우 39.5도 이상을 고열이라고 봅니다

- 아이들에 따라서 체온이 다르기 때문에 기준 고열을 넘겼다고 반드시 해열제가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 해열제를 먹이기전 평소 체온과 많이 다른지를 확인하고 사용하도록 합니다.

※ 만 3개월이 되지 않은 신생아의 경우 해열제를 임의로 처방하기전

    소아과 처바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 아기 해열제 시간 간격은? ]

- 동일 종류의 해열제를 먹일때에는 약 5시간 간격이 좋습니다.

- 두종류 이상의 해열제 복용시에는 2~3시간 간격이 좋으나, 임의 처방보다 병원의 처방을 따릅니다.

[ 해열제 보관하는 방법 알아보기 ]

- 해열제는 실온에서 보관하되, 유통기한을 체크하여 약의 효과를 살펴봅니다

- 오래된 약의 경우 약효가 저하되어 효능이 없습니다.

- 해열제의 유통기한은 제약사에 다라 다르나 시럽으로된 해열제의 경우

  개봉후 2~3개월으로 짧습니다.

- 해열제는 침전물 발생 예방을 위해 실온 보관이 좋으나 제품에 따라 냉장보관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설명서를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합니다.

- 좌약형태의 해열제의 경우 개봉후 바로 사용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