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토스트, 간단한 간식 만들기
배는 고프고 집에 있는 재료라고는 식빵과 바나나가 전부였어요~
평소 같았으면 그냥 식빵은 식빵대로
바나나는 바나나대로 먹었겠지만 ㅎㅎ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바나나 토스트를 만들어 먹었어요.
솔직히 귀차니즘 이라고 말하는것도 무색할만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기는해요~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간단한 간식거리~
달콤한 바나나 토스트 입니당 >.,<
프라이팬을 달궈준 다음 버터를 올려주세요~
고소한 버터향이 듬뿍 날 수 있도록!
버터는 정말 맛있어요
살이 너무 쪄서 안타깝지만 흑흑
버터가 어느정도 녹았으면 식빵을 올려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줄 차례입니당
살짝만 구워주면 됩니다잉~
그런다음 뒤집어서 뒷면도 한번 익혀주세요!
윗면을 너무 바삭하게 구워버리면 딸기를 넣어을때 줄줄 흘러내리더라구요 ㅎㅎ
살짝 버터향이 날 정도로만 구워주면 될것같아요!
버터위에 달콤함의 끝장판!
맛있는 꿀도 듬뿍 올려주세요 `>.,<
꿀이 접착제의 역할을 해줘서 바나나가 흘러내리지 않게 잡아주거든요~
원래는 양쪽 식빵 모두에 바를려고 했는데
그럼 너무 달아서 못먹을것같더라구요 ㅋㅋ
썰어놓은 바나나를 곱게 올려주면 바나나 토스트 만들기 완료!
완전 간단한 간식 만들기 ㅋㅋㅋㅋㅋ
이건 너무 간단해서 뭐 요리나 이런걸로 부르기도 민망한것같아요
그리고 노릇노릇 잘 익은 식빵 한쪽면을 덮어주면 바나나 토스트가 완성입니당
하고 보면 정말 별거 아니고 금방 만들 수 있는 바나나 토스트인데
이게 귀찮아가지고 그동안 못해먹었거든요
이노무 귀차니즘을 벗어나야 맛난걸 먹을 수 있겠네요 ㅋㅋ
그리고 접시에 옮겨 담아서 먹으면 되는거죠~ㅎㅎ
완전 달달해서 아메리카노 혹은 우유랑 같이 먹으면 좋을것같아요!
치즈나 이런것 있으면 더 넣어도 맛있겠지만
귀찮음 =_= ㅋㅋㅋ
제가 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제 입에 맞는 간식이에요
후딱 만들어서 맛나게 드세용^^